매우 인기가 높은 풀무원 두부팩토리 견학이 선정되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러곤 만드는 법을 미리 찾아보았을 때 걱정이 밀려왔습니다.
제가 직장에 있을 동안 아이 혼자 만들어야 해서 불사용에 대한 걱정이 되었거든요.
미리 재료를 보내주셨을 때 전자렌지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한시름 놓았고,
두부도 전날 미리 잘라놓아서 준비완료!
견학 당일 비대면 수업에 익숙한 아이는 줌 접속을 잘 하였고,
전자렌지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치즈도 넣어서 더 풍미좋은 유부초밥을 만들었네요.
퇴근길에 아이가 보내준 사진 한 장에 웃음이 났습니다. 오늘 저녁이라고요.
풀무원 견학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이의 사랑이 덤으로 들어가서 더 감동이였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