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견학 후기
- 후기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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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5
- 이재경
풀무원 공장 견학
풀무원 제품을 많이 접하고 구입하여 먹어본 소비자입니다.
광고를 통해 좋은 이미지도 가지고 있지만 때론 광고처럼 정말 그렇게 할까??
과대 광고가 많은데 시소와 그네에서 풀무원 견학이라는 공고를 보고 가보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누군가를 초대하여 자신의 집을 보여준다는 것은 깨끗하고 잘 정리정돈 되어있지 않으면 꺼려지는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거든요.
제품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공개한다는 것은 자랑할 만하니까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여지는 부분만 잘 보여지게 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야 하는건 사실이니까요.
서울에서 운전하여 오신 기사님과 안내를 위해 아침일찍 김포에서 오셨다는 모습에 먼저 감동했고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자신의 경험담이나 들은 이야기를 나눌때
자신이 만든 제품이 청결하지 못한 부분들로 안 먹는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는데
풀무원 직원분들은 제품의 좋은 점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시고 자부심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을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
원경선 원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참 좋은 분이심을 보았습니다.
요즘 환경이 오염되고 먹거리가 변질되어 어릴적에는 모르던 다양한 병들이 생기고 믿고 먹을 음식이 무엇인가란 물음표를 남기는 요즘인데
원경선 원장님의 말씀처럼 이웃사랑 생명존중을 원칙으로 세워진 기업이라면 믿음이 가더라구요.
그냥 막연히 알고 먹는 것이 아니라 직접 보고 체험 후 먹는 것은 역시 다르구나.
로하스, 바른먹거리 등 늘 듣던 말들이지만 이런 의미와 정신이 깃들어 있구나.
좋은 체험도 하고 한가득 담겨진 선물보따리로 기분도 좋아지고 행복한 여행이구나.
무엇보다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면서 대접 받는 기분도 느꼈습니다.
설문지 조사때는 생각을 못했는데 집에 와서 선물보따리를 열어보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주 애용하는 제품들도 너무 반갑고 좋지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신제품이나 잘 알지 못하는 제품도 선물로 주시면 먹어보고 재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요.
몰라서 못 이용하는 제품도 있고 새로운 것은 어떨까? 궁금증으로 선뜻 이용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거든요.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부분도 있지만 음식을 먹을 때도 새로운것 시도해 보았다가 실패 경험이 있어서 늘 이용하는 음식만 먹을 경우가 저는 많아서 견학을 통해 새로운 부분도 시식해 보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스템도 철저하게 잘 되어있고 위생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임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고
좋은 취지의 공장견학 프로그램도 잘 만들어졌고 그로 인한 좋은 영향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의 기업이 되길 응원합니다.
- 분명 9월말경에서 11월초까지? 전북 군산시지사에서 배송한 사람입니다.? 10월수수료 80만원. 11월일부 36만원을? 아직까지 못받고있습니다. 2019.02.18 (2019.02.18)
- 공장도 깨끗하고 점심도 건강식으로 맛나게 먹고 현대식 공장 시스템 정말 놀라웟어요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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