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견학 후기

후기게시판
  • 2019.06.20
  • 이선영

풀무원과 함께 떠나는 로하스피크닉 공장투어 이야기

 

블로그 블러오기가 안되네요

직접 글로 다시 작성하였어요~^^

 

 

 

 

 

풀무원에서 운영하는 공장견학을 신청해서 지인분과 함께 다녀왔어욧

 

풀무원제품들을 자주 사기때문에 어떻게 제품들이 만들어지는지 궁금했었는데

운좋게 이번에 지인과 함께 가게되어서 설레였어요

 

오전 9시 20분까지 수서역에서 출발하기때문에

일찍 준비해서 늦지않게 풀무원에서 준비해주신 대절버스를 타고 풀무원의 가장큰 두부공장이 위치한 충북음성으로 출발했어요

 

버스안이 매우 쾌적하고 넓고 편안해서 너무 좋았어요

 

이번 견학에 함께한 분들이

대략 저 포함해서 30명정도였어요

 

나이대가 다양했었어요

20대부터 고령자분들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아침식사를 안한분들도 배려해서

간식들을 챙겨주시더라구요

완전 감동~

 

물론 모두 풀무원에서 만든 제품이라는것!

 

저는 아침을 안먹고 왔기에

아임리얼쥬스, 구운란, 블랙영양바까지 싹 다 먹었지요

매우매우 맛있었어요!

 
 
 

 

 

 

중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한번 들리고해서

1시간 30분정도 걸려서 도착했어요~

 

공장안에서 풀무원갤러리라는 곳에서 풀무원이라는 기업이 어떻게 만들어지게되었는지 역사와 현재까지 풀무원의 다양한 제품들과 바른먹거리라는 원칙이 나오게된 배경등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말씀해주셔서 매우 좋았어요

중간중간 지루하지않게 퀴즈도 내주셔서 긴장되는 시간도 있었어요

 

그리고 두부가 만들어지는 생산라인을 보았는데

식품이기에 당연히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하고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풀무원이었어요

 

공장내에는 사진촬영이 대부분은 금지가 되어있었지만

유일하게 허락된곳이 두부만들기체험을 할수있는 쿠킹스튜디오에요

 

위에 있는 사진이 쿠킹스튜디오인데

이곳에서 두부만들기체험을 하고

점심식사도 하게되었답니다

 
 
 

 

 

 

 

두부시식과 어묵도 시식할 수 있게 준비해놓으셨더라구요

뽀로로연두부와 두부봉은 우리집 꼬맹이들이 둘이나 있어서

자주 사먹이곤했는데 여기서도 보니 반가웠어요

 

시식도 다 하나씩 먹어보았네요

배고파서 그런건 아니겠지만

원래 마트가도 시식은 늘 맛있는것 처럼

정말 다 맛있음

 

 

 

 

 

전 태어나서 처음해보는 두부만들기였어요

 

사먹어보기만했는데 직접 만들수있을까 했는데

다 재료를 준비해주셔서

그냥 누르기만 하면 되는거라

두부가 망쳐질거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금방 만들었어요~

 

 

 

 

 

간수를 넣으니까 두부가 몽글몽글해지더라구요

틀안에 면보를 넣어서 모양을 잡아주고

몽글몽글해진 두부덩어리들을 넣어주었어요

 

 

 

 

 

면보로 두부를 감싸서 덮어주고

위에서 힘으로 눌러주면 된답니다

 

 

 

 

 

두부를 꺼내면 이런 모습이에요~

완성된 두부를 직접 먹어보았는데

정말 따끈따끈하고 맛있었어요!!

 

 

 

 

 

이제 두부만들기체험도 끝나고

즐거운 점심식사시간이네요~

 

부페처럼 만들어져있었는데

모든 식재료들이 풀무원의 제품들로 해서 조리한 거라고해요

 

오늘의 식사메뉴와 원재료표기도 다 되어있더라구요

 

건강을 담은 로하스식사라고해요

완전 건강식식단이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맛있을 수있을까?

 

 

 

 

 

저도 듬뿍 담아왔어요

맛있게 다 먹었답니다

 

 

 

 

 

디저트까지 챙겨주셔서 더욱 감동이었어요

이제 배도 든든하고 찼고

좀 움직여줘야지했는데

다음 견학코스인 물류센터로 이동했네요

 

물류센터도 사진촬영금지인곳이어서

눈으로만 그 광경을 담았어요

 

신선식품이라서 안전하고 신선하게 유통관리하기위해

풀무원 두부공장 바로 근처로 몇년전에 이전했다고해요

 

최첨단 저온 자동화 시스템에 입이 떡 벌어지더라구요

물류센터도 규모가 크고 풀무원의 물품들의 어마어마한 양에 놀래도

이날 봤던 물품들이 다음날이면 멀리 제주도까지 유통이 된다고해서 빠른물류시스템의 흐름에도 놀랬네요

 

제가 방문한날은 날이 조금 흐린날이어서 덥지않았는데

더운 여름에 방문하면 정말 시원할거같았어요

 

물류센터안은 추워서 패딩점퍼를 주셔서 그거 입고 견학을 했거든요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시간이 진짜 금방 가더라구요

물류센터까지 다 둘러보고나니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었어요

 

정말 시간에 딱 맞춰서 여유있게 도착했어요

다시 수서역에 도착하니 3시 40분정도였던것같아요

 

처음에 수서역에서 출발할때부터 인도해주신 담당자님이 버스에서 출발할때부터

집에 돌아갈때까지 설명도 잘해주시고

중간중간 재미있는 말씀도 해주시고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올때 받은 선물들이에요

에코백안이 꽉 찰정도로 주셔서

한손가득이어서 무거웠어요~

 

그 무거움이 어찌나 좋던지

풀무원에서 나오는 두부제품류, 소바, 쫄면, 어묵, 메밀국수 그밖에도 많이 챙겨주셨어요

다 잘 먹을게요~

 

 

 

 

 

 

그리고 에코바구니가 튼튼하고 크기도 크고 유용해서 지금도 잘 쓰고 있답니다

장볼때도 쓰고 간단한 외출시에도 쓰고있어요~

 

풀무원에서 지향하려고하는 것들과도 잘 맞는 문구도 인상적이었어요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저는 풀무원에서 받은 제품중에서 생면식감 탱탱쫄면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았어요~

튀기지않고 바람에 말린 특허등록된 기술력으로 면을 섬세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뒤에 적혀진 방법대로 조리했어요

집에 오이와 콩나물무침도 있어서 계란도 몇개 삶아서

위에 올려보았어요~

 

양념장이 면발에 잘 묻어있어서

간도 딱 맞고

면발이 진짜 제목처럼 탱탱하고 쫄깃해요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풀무원에서 운영하는 뮤지엄김치간이라는 곳인데

인사동에 위치해있더라구요

저도 TV에서만 봤는데 외국인들도 김치체험을 위해서 방문도 많이하고

아이들체험할수있는 교실도 운영하고있다고 듣기만했는데

감사하게도 초대권도 챙겨주셨어요

 

저의 집 아이와 이번 여름방학때 같이 방문할 예정이랍니다

 

정말 저에게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공장견학의 이름대로

정말 소풍가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진심 풀무원 로하스 피크닉 공장투어 강추입니다!!

 

저도 또 한번 가고싶은데 일년에 1번만 기회가 있더라구요

전 내년에 또 한번 재방문할의사가 있어요~

 

 

관심있는 분들은 꼭 예약해서 투어해보시길바래요~

따로 비용내는것은 없구요

다 무료입니다~

 

어린자녀들은 동반할수없구요~

17세이상부터 65까지 남여분들이 신청하실수있답니다~

엄마와 딸처럼 보이는 분들도 많이 오셨더라구요

 

일년에 8개월정도 운영한다고하니

날짜를 잘 확인하시고 예약하시면되요~

 

 

 

 

https://blog.naver.com/bada328/221566626329

 

 

 

 

 

 

 

공장견학 후기에 대한 한줄평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