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견학 후기

후기게시판
  • 2019.07.16
  • 안현희

대화지점에서 풀무원 공장 견학 다녀오다

 

아침일찍 분주하게 준비하여 대화역으로 고고씽~~~

친절하게도 미리 견학차가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의 일정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는 가이드 분의 목소리가 어찌나

부드럽고 집중이 잘 되는지...... 참 목소리가 예뻤답니다.

               

배가 약간 추출했는데 풀무원스런 간식이    제공되자 모두들 흐뭇해 하는 모습들이었다.

  맛있게 냠냠~~~

 

 

오랜만에 여행가는 기분으로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사이에 금새

음성 두부 공장에 도착~~

환영의 문구를 보며 풀무원 갤러리로 들어갔다. 내부에는 우리가 시중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여러 식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여러가지 퀴즈를 통해서 풀무원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도 좋았다.

안타깝게 공장의 내부의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지만 공장 내부의 모습이

기억에 참 많이 남는다.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얼마나 많은 공정이 필요하고 풀무원에서 정말 까다롭게 만들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 덕분에 나는 손쉽게 품질 좋은 두부를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

두부공장 내부 견학이 끝나고 이제는 직접 두부 만들기 체험시간~~~

 

               깨끗하게 손을 씻고 직접 체험에 나섰다..

   

 

 

 

 

 

 

 

두부를 만들기 전에 직접 먹어보는 시식코너~~

맛있는 여러 종류의 두부와 어묵 치즈까지.

이곳에서 직접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집에가면 이 두부 다시 사먹고 싶을 정도로 괜찮았다.

유기농의 아버지이신 원경선 원장님의 사진이 굉장이 인상적이었다.

 

"내 가족에게 먹일수 없으면 남에게도 만들지도 팔지도 말라"

이런 원장님의 교훈적인 말씀. 풀무원에서는 이런 정신을 모터로 상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풀무원의 풀무의 뜻처럼 새로운 힘을 불어 넣어 준다고나 할까....

이제 두부를 직접 만들어 볼 시간~~~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셔서 그래도 어렵지 않게 만들어 볼 수 있었다.

        

 여러 공정을 통해서 드디어 두부 완성!!!

 다함께 힘을 모아 만드는데 정말 두부가 완성될까 하는 의심도 있었지만

 진행하시는 선생님 말씀대로 했더니 정말 두부가 완성되었다.

참 신기했다. 우리가 만든 두부를 직접 먹어보니 더욱더 맛이 있었다.

 

 

이제는 점심먹을 시간~~탄소배출을 적게 하면서 골고루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저염 로하스 식단을 준비 해 놓으셨다. 

역시 남이 해 준 밥은 맛있다~~특히 쉐프님께서 정성껏 준비해 놓으신

식사.....

로하스 식사법대로 2:1:1 로 식단을 선택해 맛있게 먹었다.

과일과 차 후식까지 제대로네요~~~

엑소 후레쉬 물류센타로 이동~~

모든 풀무원 제품들이 이곳으로 모인답니다.

내부는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무척이나 추웠습니다.

우리는 잠시잠깐의 시간이었지만 이곳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분들의 수고와 노력을 엿볼수가 있었습니다. 다행이도 시스템이 잘 되어 있고 자동화 시스템으로 되어 있었다.

이렇게 견학 일정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고고씽~~

감사하게도 선물을 한 아름 안고 왔네요. 풀무원 스럽게 시시하지 않게 풍성하게.

에코백에 한가득~ 우와 감동이네요~~~

오늘  저녁식사는 풀무원 식품으로 한턱 쏩니다.~

이렇게 풀무원 공장 견학을 통해서 더욱더 자세히 풀무원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우리에게까지 어떻게 식품이 오는지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풀무원은 대단합니다. 우리나라 기업중에서 자랑할 만한 그리고 어디 내놓아도 꿇리지 않는 기업!!!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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