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견학 후기

후기게시판
  • 2019.10.09
  • 김현아

2019.10.08. 플무원 음성 두부 공장 견학 후 두부만들기 체험 후기요~^^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해요

공유 카페- https://cafe.naver.com/junkart/646847 (용광맘 모여라)

 

오늘 친한 동생의 추천으로 풀무원 두부 만들기를 다녀 왔어요~

 

처음에는 이른 시간에 움직이는 것도 부담되고.. 

과연 재미 있을까?? 등.. 걱정을 하면 가게 되었는데요~

 



다행히 친한 예비맘 세분이 함께해주셔서~

집결 장소에서도 뻘쭘하지 않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오늘 느낀거지만.. 견학을 가실때는...

꼭!!! 지인과 동행을 강력 추천할께요~~

안 그러면 힘들거 같아요...ㅠ,.ㅜ

 

9시 20분에 풀무원 로하스 동탄점에서 모여 인원 체크를 한 후 버스에 탑승~

 

참!! 버스에 탑승할 때 본사 행사진행하시는 분이 친절하게 인사하시며

물을 나누어 주시는데~ 왠지 오늘 가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버스에 탑승하자 다시 한번 인원체크 후 안전벨트 착용을 해야 한다고 하여..

울 복덩이가 배에 있어 불편하지만.. 안전을 위해 안전 벨트를 하고~

드디어 음성에 위치한 풀무원 두부 공장으로 출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친절하신 행사 진행하시는 분이 오늘 일정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시고~

풀무원에서 생산한 간식에 대해 설명해주신 후 하나 하나 직접 설명해주시며 

나누어 주시는데~~ 진짜~~ 친절하는 하시더라고요~~

 

짜잔~ 아래 사진이 오늘 풀무원에서 저희 배고플까봐

나누어 주신 간식이에요~~ㅎㅎ




공장으로 가는 중간에 휴게소에 한번 들려서 5분정도 쉬는 시간을 가진 후

풀무원 음성 두부공장에 도착했는데요.

내리자마자 콩물의 향기가~~ 

분명 버스에서 간식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파오는 느낌을 받게 되더라고요..ㅠ,.ㅜ 

 

하지만 배고픔을 참고 비친된 실내화를 갈아 신고 

저희는 2층 강당으로 이동하여 바른 먹거리 풀무원의 원칙과 철학이 담긴 영상과

두부의 과정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였는데요.

 

영상을 보며 바른 먹거리와 로하스의 가치를 조금이지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거 같아요~

아~~ 그리고 풀무원 음성 두부공장이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며 

미국, 중국 등에 수출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왠지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영상을 본 후 3문제 정도 퀴즈를 풀었는데요. 

다들 열정이 장난 아니셔서 깜짝 놀랬네요~


 

이렇게 두부 공장의 전반적인 흐림을 영상으로 알아보고 

두부가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보았는데요.

예전에는 사람들이 직접 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처음부터 끝까지 최신설비 시스템 방식이여서 

일하시는 분들이 몇분 없는 것을 보니..

엄청 위생적이기는 할텐데...

기계에게 밀려 점점 사람들이 일할 곳을 뺀긴다는 생각이 들면서...

배속에 있는 우리 복덩이가 살아갈 시대는 지금보다 더 과학 기술이 발달하여

사람이 일할 곳이 지금보다 더 없어질텐데..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더라고요..

 

하지만 전통적인 맷돌방식의 최신 설비로 콩을 갈고, 정말 위생적여 보있다는 것은 좋더라고요. 아까 영상으로 보았던 두부 조제과정을 직접 창 넘어로 본 후 드디어 부무  만들기를 체험하로 쿠킹 스튜디오로 이동하였는데요.

 

만들기 체험에 들어가기 전에 손을 깨끗히 씻고 소독을 한 후

풀무원에서 만든 다양한 두부와 두부를 이용하여 만든 두부 쏙쏙봉 등을 시식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국산콩 느리게 만든 한모' 두부가 너무 맛있더라고요~~ㅎㅎ 


이제 한 테이블당 4명이 앉아 두부 만들기를 시작했는데요.

각 테이블에 따뜻한 콩물(보온통 안에 있음), 간수, 눌러줄 판, 감싸줄 헝겊 등이

배치 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앞에서 진행하시는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 

보온통 안에 간수를 넣고 한번 크게 원을 그리듯 섞어 준 후 투명 볼에 콩물을 

부워주었어요. 이때 너무 많이 흔들어 주면 안된다는 점 참조하세요. 



그 후 약 5분~10분 정도 콩물이 식으면서 응고 되는 시간을 가지면서

두부 박사님의 영상을 시청한 후 두부에 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결혼한지 6년차인데.. 오늘에서야 사용하고 남은 두부 보관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네요~~ㅎㅎ 


이제 눌러줄 판에 헝겊을 깔고 몽글해지 콩물 부기는 했는데요.

이때 두국자 정도 넣고 양쪽에서 헝겊을 살짝 흔들어 주어 

콩물이 골고루 잘 채워질 수 있게 하는 것이 포인트라는 점~ 



몽글해지 콩물을 두부 틀에 다 채운 후 헝겊으로 한겹씩 감싸 주신 후

 

이제 조금씩 단계를 높여가면 눌러주면서 물기를 빼시면

 








두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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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두부여서 그런지 너무 맛있네요.

나중에 복덩이가 태어나서 4살 정도 되면 같이 만들어 보아도 좋을거 같아요~

  


 

두부 만들기 체험을 끝내고 

풀무원에서 준비해주신 저염식 식단의 점심을 먹었는데요.

조금 전에 분명히 다양한 두부와 어묵 그리고 직접 만든 두부를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더라고요~ㅎ

 


 

점심 식사 후 약 5분간 버스를 풀무원의 저온 자동화 물류센터로 이동하여

풀무원에서 제품의 신선함을 지키고자 얼마나 노력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 후 아침에 집결 장소였더 풀무원로하스 동탄지점에 도착하면서 오늘 두부 만들기와 풀무원 두부공장 견학의 막을 내렸네요.

 

나중에 복덩이와 함께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져보며 다른 예비맘들에게도 강력 추천이요~~

 

진짜 가서 직접 보시면 풀무원에 대한 믿음이 생길거에요~

풀무원로하스 동탄지점장님 오늘 견학과 체험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앞으로 풀무원 진짜 믿고 많이 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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