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견학 후기
- 후기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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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0
- 임기옥
풀무원을 배우다
출근때보다 더 일찍 지하철을 타고 관광버스가 기다리는 수서역에 도착 관광버스에 올랐다
오늘 함께 여행을 하게될 멤버들과 홍보직원의 인원체크후 출발 ~~
글재주도 없고 견학중 많은 사진을 찍지못하였지만 내가 느낀 후기를 적으려한다
이쁜 홍보직원의 인솔하에 오늘도 무사히 좋은 경험을 하고오길 기대하며 직원의 오늘 하루 일정 및 풀무원 제품 아임리얼 토마토음료,구운계란 ,김이 가미된 영양바 ,생수 등 간식을 챙겨주어 배도 든든했다.
얼마를 달려 충북음성에 도착
갤러리에 모요 풀무원의 가치추구가 무엇인지, 설립자, 등 풀무원 자료영상을 보는 시간을 갖고 깜짝 퀴즈를 통해 선물을 준다고 한다. ㅎㅎ 동작도 느리고 가위바위보도 못해 선물을 놓쳤지만 학창시절 손번쩍 하던 그 시절이 떠올랐다 ~~
풀무원 이념이 눈에 들어왔다 분명 티비 광고에서 본 영상도 있었다. 그런데 관심을 갖지않고 그냥 광고 구나 하고 넘겼던것이다.
두부제조 과정을 볼수 있는 시간 ~~~와!!!!
공장안에 온통기계들 우리 사람들은 거이 보이지않았다.
바닥도 너무 깨끗했다 보통 다른 식품 공장을 볼 기회가 없어서 내가 몰랐는지는 모르지만
보통 공장바닥이 초록색? 등 그런데 이곳은 장판이 다 깔렸던거 같다 유리창문에 머리를 박고 앞에 사람들이 있어 내가 잘못봤을까? 너무 깨끗해서 놀랬다 그리고 자동화시스펨으로 콩씻기.불리기등 사람은 간혹 한번 보였다. 모든 일처리가 자동화였다.
예전 시집와 두부를 시엄마와 만들던 때가 생각났다. 콩불리고 삶고 저어주는 작업 팔이 엄청아팠는데 ㅎㅎ
이런 생각을 하고있을 때 두부 만들기 체험장에 들어섰다.
공장안에 견학생을 위해 여러시설들이 만들어져 있었다.
홍보직원 진행으로 잘따르면 잘 만들어진다는 두부를 시연했다.
미리 만들어놓은 콩물 그속에 응고제 살짝 흔들어 그릇에 붓고 면포깐 틀에 부어서 눌러서 두부를 완성 ~~
좋은 재료선별부터 깐깐하게 제품을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미지가 내 머리속에 만들어졌다
건강한 재료,맛난 음식으로 점심까지 제공해주는 마음이 감사했다.
얼마 떨어지지않았다는 물류센타로 이동 ~~~
축구장 3배 크기라고 하여 너무 놀랐다. 잘 만드는것도 중하고 이 제품을 신선하고 정확하게 마트에 보내는것 역시중하다
센타 입장전 두툼한 파카를 입고 여기도 역시 자동화컨베이어벨트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제품들
바코드에 인식으로 제자리를 찾아가는 제품들 ㅎㅎ 이것을 보며 두가지생각이들었다.
아 사람이 하는일이 이만큼 줄어가는구나, 사람들이 기계를 조작하는 기술로 일 조금 편리하게 바뀌는구나 등
홍보직원의 설명속에 물건을 들어올리고,내리고등 반복적 작업으로 허리통증등 직원의 건강을 생각하여 시범적으로 로봇이 이동하는것을 설명했다 기술력이 대단하다. 이처럼 사람이 하는일이 점차줄어들어가는구나 ~~~ 하면서 또하나드는 생각은 회사가 직원의 복지에도 많이 신경을 쓰고있구나
그러다보면 직원들이 회사를 사랑하게되면 제품도 좋아지고 고객에게 친절하게되면 이익은 회사가 가져간다는 서로 윈윈하는 것이아닐까?
솔직히 두부. 콩나물 제품은 풀무원을 사고 있는나는 오늘 대기업 자회사가이닌 중견기업독립적인것에 다시 놀랐다.
바른먹거리 풀무원 하는 광고를 보았다 하지만 그리 큰 관심은 없었다.
우리나라의 여러 식품기업들이 있다 오늘 내가본 풀무원의 기업 이념추구는 바른먹거리 ,좋은 재료를 가지고 만들고 있다. 라는 이미지로 바뀌었다.
풀무원 가족 여러분들이 사명감을 갖고 더욱 발전하는 풀무원이 되길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10월 29일 풀무원 견학을 다녀온 대한민국 주부로써 부탁드리고 박수를 보냅니다.
돌아오는길에 선물도 푸짐하게 주어 감사합니다.
풀무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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